오늘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재 기술주 투매, 조정없이 상승했기 때문에 단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등 시황 관련한 뉴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1%하락한 2357.87, 코스닥은 -1.38%하락한 664.86으로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했습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코스피에서는 개인 4992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2억원, 4076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개인 1461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7억원, 76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섬유의복,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은행업종에서 순매수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의 순매도 업종에서 전기전자가 1039억으로 타업종대비 순매도 비중이 컸습니다.
전기전자업종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외국인관 기관계는 금일 순매도했습니다.
그러나, 상승 추세가 하락으로 반전할 정도의 순매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최근 5일과 20일간의 외국인과 기관계의 순매수를 비교하면 외국인의 경우 최근 20일간의 순매수량보다 최근 5일간의 순매수량이 더 많습니다. 이에 반해 기관계는 쉬지않고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추세를 봐도 현재 조정을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상승추세대를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삼성전자와 비슷한 흐름을 보입니다. 최근 5일과 20일간의 동향을 보면 외국인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계는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추세를 보면 현재까지는 상승추세대를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최근 2달간의 추세를 보면 저점과 고점이 높아지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추세를 보면 삼성전자보다는 SK하이닉스의 추세가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이유는 삼성전자의 경우 5월 10일 최고점 도달 후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고점이 낮아지면서 조정을 받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저점과 고점이 높아지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일 코스피 상승률 상위 15종목은 한진중공업, 한미글로벌, 포스코강판, 한솔로지스, 명문제약, 한국유리, 두산엔진, 세하, 만도, 농심홀딩스, 한진중공업홀딩스, 신한, 이엔쓰리, 한농화성, 한양증권입니다.
한진중공업과 한진중공업홀딩스는 하향 추세대를 상향 이탈 후 상승하고 있습니다. 상승 추세로 보면 한진중공업이 한진공업홀딩스보다는 강한 모습입니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인데 하향 추세대 상향 이탈 후 박스권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금일 저항대를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상승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급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 20일동안 외국인과 기관계가 순매수중입니다.
재무적으로 안전하고 투자지표도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 4분기 합산기준으로 PER 12, PBR 1.2, ROE 9.8%이고 전년도 배당률이 3.4%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16,000원입니다.
포스코강판은 1분기 트리플 증가종목으로 조정 시 매수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고점 돌파 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순매수주이고 기관계는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추세대를 보면 추세대 상단의 저항 위치에 있습니다. 한 번정도 조정을 받고 가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럴 기회가 있을지 한 번 봐야 할것 같습니다.
포스강판은 포스코 계열 표면처리강판 전문업체인데 2015년 흑자전환 후 실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안전하고 전년도 시가 배당률이 3.4%입니다.
최근 4분기 이익 합산 기준으로 PER 6.6, PBR 1, ROE 16%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48,000원입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한솔그룹의 종합물류회사로 한솔그룹과 삼성그룹 계열사가 주요 매출처입니다.
하향 추세대를 상향 이탈 후 상승하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안전한 회사이지만 순이익률이 높지 않아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습니다.
명문제약은 하향 추세대 상향 이탈 후 상승으로 전환하는 중에 치매 관련주 테미로 엮이면서 6월 5일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입니다. 이런 종목을 매매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트 패턴 관점에서 보면 상한가 마감 후 며칠 이내 상한가 상단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 거래량 감소와 함께 가격이 조정 받다가 다시 거래량이 늘때 매수하면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차트상으로 보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 거래량이 적다는 것이 조금은 걸립니다.
내일 이 종목이 어떻게 갈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한국유리도 며칠전에 상한가를 갔던 종목인데 비슷한 패턴입니다.
다만, 명문제약과 차이점이 있는 것은 상한가 마감한 날의 중간 가격까지 가격 조정이 있고 상한가 마감 후 거래량 감소, 가격하락 후 금일 거래량 동반하면서 상승마감했습니다.
두산엔진은 하향 추세대 이탈 후 상승 중에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계의 지속적인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4100원을 이탈하지 않는한 상승 추세는 유효하며 내일 전고점인 4355원 돌파시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밸류에이션과 재무적인 측면에서 투자하기 꺼려지는 종목입니다. 4년 연속적자 후 금년도 1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세하는 백판제 제조회사인데 최근 실적인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밸류에이션,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투자하기 꺼려지는 종목입니다. 금일 중요한 위치에서 반등했고 최근 외국인과 기관계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지만 추세적으로는 하향 추세입니다. 차트 관점에서 보면 하향 추세대 이탈 후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미 언급한바와 같이 실적, 재무가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투자에서 배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도는 자동차 부품제조기업입니다. 하향 추세대 상향 이탈 후 상승하다가 단기 관점에서 상승 추세대를 하향 이탈했습니다. 금일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다만, 중장기 추세대 기준으로 보면 265,000원에 저항선이 있기 때문에 상승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트리플 증가는 하지 못했지만 연간 실적으로 보면 실적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분할 매수로 접근하면 나쁘지 않은 종목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300,000원입니다.
농심홀딩스는 농심계열의 지주회사입니다. 하향 추세대 이탈 후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지주사 테마로 급등하였습니다. 수급측면에서 보면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지분율을 낮추고 있고 기관의 지분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123,000원을 이탈하지 않는한 상승 추세는 유요합니다.
신한은 상승 추세대를 이탈하였습니다. 금일 60일선에서 반등했지만 상승 추세대를 이탈했고 최근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이엔쓰리는 소방차 제조업체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투자하기 꺼려지는 종목이지만 하향 추세대 상향 이탈 후 급등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하향 추세대를 상향 이탈하기 전까지 외국인과 기관계의 순매수가 지속적이었지만 최근 급등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였습니다. 최근 5일 기준으로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한농화성은 반도체 세정제를 생산하는 회사인데 현재는 하향 추세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단기 관점에서 금일 하향 추세대 상단을 상향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밀렸습니다. 수급측면에서 보면 외국인이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안전한 회사이나 최근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했습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최근 4분기 합계기준으로 PER 9.8, PBR 0.8, ROE 8%이고 전년도 시가배당률이 1.7%(110원)입니다.
한양증권은 재무적으로 안전합니다. 최근 코스피 상승으로 증권주가 상승하고 있는데 그런 관점에 보면 될것같습니다. 최근 4분기 합계기준으로 PER 18, PBR 0.38, ROE 2%, ROA 0.3%이고 전년도 시가배당률이 4.8%(380원)입니다.
하향 추세대 이탈 후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기준으로 전년도만큼 배당을 한다면 4.6% 배당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승률 상위 15종목은 한일진공, 감마누, 텔콘, 옴니텔, 넥센테크, CSA코스믹, 한국전자금융, 포스링크, 에이치엘사이언스, 디지탈옵틱, 에스아이리소스, 케이프, 일야, 퓨처켐, 갤럭시아컴즈입니다.
이 중 한일진공과 감마누는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상기 15종목 중 실적, 투자지표, 재무안전성을 고려할 때 검토가능한 종목은 넥센테크와 한국전자금융입니다.
나머지 종목은 중장기로 투자할 종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넥센테크는 최근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종목이지만 차트 관점에 보면 손절구간을 정해놓고 매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틀 연속 상한가 간 종목으로 단기 관점에서 보면 두번째 상한가의 중간 가격인 935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급등주는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스탑로스 기능을 활용해서 매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전자금융은 하향 추세대를 상향 이탈한 후 상승 추세대를 따라 3월부터 5월초까지 40%상승한 종목입니다. 5월초 고점을 찍고 상승 추세대를 하향 이탈 후 횡보하다가 급일 급등했습니다.
중장기 추세로 보면 현재까지는 상향 추세대를 이탈하지 않았습니다. 7500원을 이탈하지 않는한 상향 추세는 유효합니다.
한국전자금융은 NICE홀딩스 계열의 자동화기기 종합관리업체로 ATM 시장 점유율이 51%입니다.
재무적으로 안전하고 사업독점력도 있습니다. 최근 4분기 합계 기준으로 PER 14, PBR 1.9, ROE 13%입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했습니다.
수급측면에서 보면 최근 5일동안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20일동안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했습니다.
최근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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