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증가 종목 찾기

외국인의 순매도가 있었지만 기관의 순매수로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기관의 순매수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했다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외국인은 현물은 순매도했지만 선물에서는 순매수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외국인이 움직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발표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회사 중 트리플 증가한 회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실적을 발표한 회사는 240개이고 이 중에서 트리플 증가한 회사는 72개사입니다.

 

72개사의 사업보고서, 관련 리포트를 검토한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쉬운 투자는 없지만 일단 자신만의 투자 전략에 맞는 회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엑셀 파일 첨부가 되지 않아서 아래 종목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씨엠에스에듀, 디이엔티,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유니셈, 해성디에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영인프런티어, LG이노텍,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셀트리온, 아바텍, 휴젤, NI스틸, 종근당, GS건설, LG전자, KTH, 티씨케이, 삼성전자, 서울반도체, 성우테크론, 멀티캠퍼스, 미래컴퍼니, S&T홀딩스, 동화약품, 위닉스, 경보제약, 인터로조, 삼진제약, 신세계푸드, 다날, 대교, 아이콘트롤스, 동아에스텍, 녹십자엠에스, S&T모티브, JB금융지주, 메디아나, 삼성카드, KB금융, 유나이티드제약, 도이치모터스, 녹십자, 고영, 롯데하이마트, MDS테크, 한라, 더존비즈온, SK텔레콤, 대우건설, SKC코오롱PI, LG유플러스, 광주은행,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LG화학, POSCO, 고려아연, 메리츠종금증권, 신한지주, 제이콘텐트리, 롯데정밀화학, LS산전, 삼익THK, 제일기획, 코스모신소재, 시노펙스, 세아베스틸, LIG넥스원, 포스코켐텍입니다.

 

상기 종목을 자신의 투자 전략에 따라 필터링 한 후에 해당 종목을 검토, 분석한 후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상위 10개 종목은 LG디스플레이, 녹십자엠에스, 미래컴퍼니, SK하이닉스, 시노펙스, 제이콘텐트리, 삼성전기, 유니셈, 아바텍, 다날입니다.

 

오늘 올려드린 종목 중에서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있는 종목은 일단 관망하는 것이 좋습니다.

 

72개 종목 중에서 외국인 또는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은 29개입니다.

 

세아베스틸, 포스코켐텍, 롯데정밀화학, 삼익THK, 코스모신소재, POSCO, 삼진제약, 녹십자, 메리츠종금증권, LS산전, 고려아연, 더존비즈온, 한라, 대교, 기업은행, 삼성카드, LG유플러스, 유나이티드제약, 대우건설, LG화학, 신한지주, S&T모티브, 도이치모터스, 셀트리온, LIG넥스원, 고영, KB금융, BNK금융지주, 종근당입니다.

 

종목 분석도 중요하지만 업종에 대한 흐름도 파악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 종목을 업종별로 분류하면 철강, 기계, 비철금속, 화학, 은행, 카드, 제약입니다.

 

업종별 시황을 고려해서 투자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최소한 경기 민감주가 무엇인지 경기 방어주가 무엇인지를 알고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민감주의 경우 업황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상승 추세를 잘 따라가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역추세 매매를 하게 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철강, 기계, 비철금속, 화학이 경기민감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보험주의 경우 경기 상승 초반에 먼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업 구조를 볼 때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 업종입니다.

 

국내 은행의 경우 예대마진, 수수료 수익이 순이익을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 업종이고 배당성향도 큰 편입니다. 다만, 은행업종의 경우 제조업 사업보고서와 다르기 때문에 분석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는 분야에 투자해도 손실을 보는 것이 주식입니다. 따라서, 모르는 분야라면 배워서 투자를 하던가 아니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약은 필수소비재에 가깝기 때문에 중장기 투자를 하면 나쁘지 않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제약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당한 금액을 매년 R&D에 투자를 하고 만약 성공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지만 실패하면 매우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제약주에 접근할 때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