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 동향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올해도 거의 반정도가 지나갔습니다.

 

최근 중국 A주의 MSCI 편입으로 코스피가 잠깐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투자자별 동향과 금일 특징주를 살펴보겠습니다.

 

분기말 또는 반기말에는 중장기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120일간의 투자자별 동향을 보니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은 9142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80440억원, 4228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최근 20일간의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입니다.

 

비교해서 보면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최근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다만, 기관은 아직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승한 코스닥의 최근 120일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12802억원 순매수, 기관은 20613억원 순매도, 개인은 17343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최근 20일 동향도 비슷한 흐름으로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했습니다.

 

증시 흐름을 좌우하는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최근 120동안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운수장비, 금융업, 서비스업, 화학 업종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방송서비스, 제약, 인터넷, 기계장비 업종을 순매수했습니다.

 

최근 20일동안의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업종은 전기전자, 금융업, 보험업, 통신업이고 코스닥에서는 제약, 인터넷, 소프트웨어, 기계장비입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업종으로 보면 금융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순매수 중으로 추가적인 상승여지가 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제약, 인터넷, 기계장비가 추가적인 상승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순매수업종인 전기전자, 보험업, 통신업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전자는 상성전자, SK하이닉스이고 코스닥의 기계장비는 최근 업황이 호전된 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 장비쪽이 유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업은 올해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여전히 외국인 좋게 보는 모양입니다.

 

금융업에 대한 개별종목 선정이 어렵다면 ETF를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현재보다는 조정 시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